여름이 오면 집에서 맛있는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여름이 오면 집에서 맛있는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제일 생각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냉면이 항상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요. 외식을 하기 힘들고, 배달로 먹기도 귀찮을 때 애용해서 먹는 농심 둥지냉면의 비빔냉면을 추천해드릴게요.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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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농심의 둥지냉면은 동치미 물냉면이라는 물냉면과, 비빔냉면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둥지냉면은 2008년도에 기존의 냉면제품(냉장)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간편 조리식 둥지냉면을 출시했는데요.

면발이 새둥지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둥지냉면으로 붙여졌다고 합니다. 

둥지냉면을 개발하기 위해서 이탈리아의 건면 파스타 제조기술에 농심의 라면 제조 노하우를 접목하였다고 하는데요. 이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기술이라고 해요. 

라면처럼 간편하게 냉면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이라니! 너무 좋지 않나요?

 

둥지냉면 비빔냉면의 구성품

 

둥지냉면의 비빔냉면은 면발, 북어 고명 수프, 액상 비빔냉면 수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량은 162g이며, 칼로리는 500kcal, 유통기한은 8개월입니다. 

 

 

면발은 잡채보다는 살짝 얇은 면의 두께이고, 정말 새둥지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북어 고명과 오이 등 고명이 실하게 들어 있습니다. 

 

 

둥지냉면 비빔냉면 조리법

 

1. 큰 냄비에 물 800ml를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2. 면과 고명 후레이크(북어 고명)를 넣고 약한 불로 3분 더 끓여주세요. 
3. 면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끓이지 않아도 되지만, 엉키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가면서 끓여주시면 더 좋습니다.
4. 익힌 면을 체에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잘 헹궈서,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5. 그릇에 담고, 숙성 비빔냉면 비빔장을 넣고 잘 비벼서 맛있게 드셔주세요.

 

둥지비빔냉면

 

물에 잘 헹궈주고 나면 면발이 탱글탱글하게 잘 익혀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기를 잘 빼지 않으면, 비빔냉면이 싱거워질 수 있기 때문에 물기를 잘 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둥지냉면 비빔냉면

 

조리가 다 완성되면, 숙성 비빔장을 넣어주고 잘 비벼서 드셔주시면 됩니다.

저는 입맛이 없거나, 날씨가 너무 더운 날은 자주 만들어서 먹는데요. 약간 매운 편이니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비빔냉면의 숙성 비빔장의 양을 조절해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 가끔씩 간편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 더워서 입맛이 없을 때 농심의 둥지냉면의 비빔냉면을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떤가요? 더워지는 날씨에 간편식으로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