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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책이슈

광화시대 광화문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변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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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 시대, 광화문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변신

 

광화시대, 실감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2월 17일부터 '광화 시대(Age of Light)'를 오픈하고 8종의 실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실감 콘텐츠는 광화문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5G와 증강현실(AR), 홀로그램 기술 등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실감 콘텐츠 8종으로 구현했습니다.

 

광화 시대(Age of Light)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광화 시대를 오픈하여 8종의 실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광화 시대(Age of Light)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선사하는 새로운 시대의 빛'을 주제로 광화문 일대에 '빛처럼 빠른(초저지연·초고속), 따뜻한 빛으로 치유되는(초연결)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화, 관광 콘텐츠와 5세대 이동통신·증강현실(AR)·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결합한 실감 콘텐츠 총 8종과 실감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거점 2곳으로 구성됩니다.

 

실감콘텐츠 8종

 

실감콘텐츠 8종

 

  1. 광화풍류 : 가상과 현실,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실시간 공연
  2. 광화원 : 도심 속 휴식과 회복의 정원
  3. 광화인 :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인공지능 정보 제공 콘텐츠
  4. 광화전차 : 광화문의 시공간을 탐험하는 놀이기구
  5. 광화수 : 시민들의 공감을 받으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해시태그(#)의 숲
  6. 광화담 : 광화문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가는 임무 게임
  7. 광화경 :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며 광화문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 등을 찾아가는 곳
  8. 광화벽화 : 전 세계 매체예술 창작자의 캔버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 실감 콘텐츠 8종(광화 풍류, 광화원, 광화인, 광화 전차,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 광화 벽화)을 소규모로 순차적 방식으로 공개합니다. 그 첫 시작은 '광화풍류'입니다.
이후에 내년 1월 중순 '광화원, 광화인', 2월 초에는 '광화 전차,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 2월 말에는 '광화 벽화'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광화 풍류



광화 시대의 첫 시작인 '광화 풍류'는 2개의 주제로 이루어집니다.
첫 번째 주제는 5세대 이동통신 실시간 길거리 공연, 두 번째 주제는 온라인 확장 현실 실시간 공연입니다.

 

5세대 이동통신 실시간 길거리 공연


5세대 이동통신 실시간 길거리 공연에서는 서울 세종문화회관, 경주타워, 전주사고, 철원 카라반 캠핑장 등 국내 유명 관광지에 있는 음악인들을 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협업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외벽 영상(미디어 파사드)으로 구현하여, 서로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하나의 공연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송소희, 두 번째 달, 댄서 리아킴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왔던 효진초이, 너드커넥션이 참여합니다.

광화시대 온라인 확장현실 공연

 

온라인 확장 현실 실시간 공연


온라인 확장 현실 실시간 공연에서는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한 가상의 광화문을 배경으로 하여 가수 싸이, 더 보이즈, 사이먼도미닉, AOMG 소속의 로꼬/ 그레이/ 우원재 등 인기 K-POP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최초로 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 실시간 공연'으로 더 보이즈와 사이먼 도미닉은 미래 무대를 배경으로 하고, 싸이와 AOMG 소속 가수들은 현재를 배경으로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렇게 미래와 현재를 넘나들며 관객과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즐깁니다.

해당 공연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나우, 엠투, 엠넷 케이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광화 시대의 목적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관련한 다양한 변화가 생겼고, 그에 따라 가상현실,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의 실감 콘텐츠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한 실감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실감 콘텐츠 시장의 선점을 위하여 투자를 늘리고, 부처별 산업 육성책을 내놓았고, 이에 대한 결과로 상징적 장소 중 하나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하여 정부의 실감콘텐츠 시장 선점 의지를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광화 시대'를 기획하였습니다. 실감기술은 분야에 상관없이 모든 산업에 폭넓게 활용가능하며,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입니다. 

 

세계의 실감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기반 조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콘텐츠와 시장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수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입니다.

광화시대 프로젝트는 광화문 일대에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5G 통신 기반의 실감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기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메타버스 및 가상/ 확장 현실 그리고 다양한 실감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다양하게 참여도 해보고 있는데요.

아직은 개인적으로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감콘텐츠 시장의 선점을 위해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 직접 체험 콘텐츠 마련 등에 대한 시도가 멋있다고 생각했고, 주요 관광지에 이런 콘텐츠 마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인 아이디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광화 시대의 1개 부분의 콘텐츠만 경험 가능했지만, 나머지 7개의 콘텐츠(광화원, 광화인, 광화 전차, 광화수, 광화담, 광화경, 광화 벽화)의 공개도 기대됩니다.

이제 시작인 광화 시대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더 발전하여 한국의 실감 콘텐츠 시장이 튼튼하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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