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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이슈

KTX 상황별 자석예약 꿀팁, 자리 선택 이렇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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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상황별 자리 예약 꿀팁, 자리 선택 이렇게 해보세요

 

 

이번에 부산에 KTX를 타고 다녀왔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예약을 했더니 자석에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이 없더라고요.
잠자면서 가고싶은데 내 자리에 해가 너무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조용하게 가고 싶은데 아이가 많이 타면 어떡하지? 등등 고민되신다면 아래 정보에 주목해주세요. 상황별 자리 예약 꿀팁 정리해드릴 테니 편하게 KTX 이용해 보시기 바랄게요.


KTX 상황별 자리 예약 방법


1. 조용하게 목적지까지 가고 싶을 때


소음에 민감하거나, 아이 소리 없이 조용하게 목적지까지 가고 싶은 때에는 유아 동반석이 있는 열차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죠? 유아 동반석은 8호차에 있으니 8호차를 피해서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콘센트가 필요해!

 



가면서 노트북을 하거나, 핸드폰 충전이 필요하시면 콘센트가 있는 자리를 예매하셔야 합니다.
콘센트를 이용하고 싶다면 3, 5, 12 A/B/C/E열 좌석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KTX-산천 열차는 좌석 옆부분이 아니라, 좌석의 아랫부분에 콘센트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3. 창가 풍경보기 좋은 자리


저희 아버지는 기차 타는 시간을 너무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부산에서 저희가 사는 서울까지 오시려면 창가 자리에서 풍경을 보기 좋은 자리 예약이 필수인데요.

유리창이 중간에 벽으로 끊겨있다면 창가 자리여도 풍경이 보기는 힘들겠죠?
유리창이 중간에 벽으로 끊겨있는 자리는 3,5,7,10,12,15열의 창가 좌석입니다. 이 자리를 제외하고 선택하시면 막히는 부분 없이 창가에서 풍경을 보면서 KTX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4. 자고 싶은데,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면?


KTX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커튼이 다른 좌석과 연결되어있어서 마음대로 커튼을 치기도 쉽지 않아요.
자고 싶은데 햇빛을 최대한 피하고 싶으시다면 오전에는 상행과 하행 상관없이 C/D 좌석을 추천드리고요.
오후에는 반대 좌석인 A/B 좌석이 해가 덜 비추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참고해주세요.

 

 

이제 여름휴가도 시작되고, 코로나 시국이라도 대중교통이나 KTX 이용에 제재가 없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하실 텐데요.

자신에게 맞은 상황별 KTX 자리 예약 꿀팁 확인하시고, 편리하게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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